현대 경마 혈통 7. 도미노(1891년~1897년)... 블루락스퍼
19세기 미국 최고 명마들 중 하나인 도미노(Domino)는 25전 19승에 2착 2회, 3착 1회의 경주마로 1895년 은퇴하여 19두의 자마를 생산하였고 그 중 8두는 스테이크스 우승마가 되었다. 도미노는 6세의 나이에 뇌수막염으로 예기치 않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 미국사람들은 도미노를 검은 회오리 바람이라고 했습니다.
- 도미노가 남긴 19마리 중 15두가 승리를 거두었고 7두는 스테익스 우승(벨몬트 스테익스, 엡섬 오크스 등)이었습니다. 도미노가 남긴 수말 자마 중 4두만 거세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 "Black Whirlwind"는 19마리의 새끼를 낳은 후 사망했지만 혈통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21세기까지 지속되는 수컷 혈통을 확립했습니다.
[오늘날 4대 거대 심장혈통(마무드, 블루락스퍼, 워애드머럴, 프린스퀼로) 가운데 가장 성공적인 혈통은 War Admiral일 것이다. 그의 위대한 심장은 외조부마 Sweep으로부터 물려받은 것이고 Sweep은 전설적인 경주마 Domino로부터 물려받았을 것이다. 이 혈통은 War Admiral, Seattle Slew, Affirmed 3두의 삼관마를 배출하였다. Sweep의 경우를 보면 삼관마 4두를 배출하였는데 그 중 하나는 Whirlaway 역시 War Admiral과 마찬가지로 Sweep의 딸이 낳았다.
Slver Charm과 Real Quiet는 War Admiral의 심장을 가지고 달렸다. 16연승의 대기록을 세운 Cigar도 마찬가지이다.]
- 미국 13두의 삼관마 중 10두의 혈통표에 도미노의 이름이 있다고 합니다
[Domino는 Starlwart와 War Admiral을 통하여 유전되었다. Haun은 Fregin, Cothran과 진행한 공동 프로젝트에서 만난 말 중에 Political Favor의 심장이 가장 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Political Favor의 혈통에서 거대한 심장을 물려줄 만한 선대마는 Stalwart를 거쳐 Domino 밖에 없다.]
- Stalwart는 이름을 남길 만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도미노계 대표 부계 후대마는 4대 심장혈통 씨수말인 블루락스퍼 1926 와 북미 BMS 챔피언 4회의 더블제이 (북미 이계 초활성마 편에서 언급) 1944 등이 있었습니다.
블루락스퍼의 자마 262두 중 무려 196두가 우승을 차지했고 44두가 스테익스 우승마라고 합니다.
[블루락스퍼의 혈통은 그의 심장을 유전시킨 딸들로 인해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다. 이들이 배출한 말로는 Nijinsky, Boldnesian, Alydar, Damascus, Prince John, Stalwart, Alydeed, Mr. Prospector, Bold Reason 등이 있다. Blue Larkspur의 딸(비지니스라이크)이 War Admiral과 교배하여 낳은 딸인 Busanda같은 영향력 있는 암말이 생산되었다. Busanda는 외손자들에게 대형 심장의 영향을 크게 남긴 Buckpasser를 낳았다.]
- 블루락스퍼의 딸들은 1944년부터 1960년까지 114두의 스테익스 우승마와 6두의 챔피언마를 배출했습니다.
- 머틀우드 : 2세 암말 챔피언 두라즈나와 켄터키 오크스 우승마 미스도그우드(미스터프로스펙터 3대포) 생산. 미스터프로스펙터의 4대모이자 시애틀슬루의 5대모이기도 함
- 블루락스퍼의 조모마 파둘라는 레이즈어네이티브(미스터프로스펙터의 부마)의 5대모마이기도 함
- 블루락스퍼의 딸 아워페이지는 아들 불페이지를 생산했는데 불페이지의 아들 뉴프로바이던스는 캐나다 삼관마에 딸 플레이밍페이지는 캐나다 오크스와 캐나다 더비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영국의 마지막 삼관마 니진스키를 생산했습니다. 플레이밍페이지는 더민스트럴의 외조모마이기도 합니다(2000년도 이전에는 캐나다 스타 경주마들은 미국 스타 경주마들과 대등할 정도로 잘 뛰었음).
- 니진스키는 같은 해에 켄터키 더비 우승마(퍼디난드 1983)와 영국 더비 우승마(샤르라스타니 1983)를 배출했습니다. 블레넘과 헤일투리즌도 켄터키 더비와 영국 더비 우승마를 배출했지만 같은 해에 배출은 니진스키가 유일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