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테스고대보, 마주에게 새해 첫승 선물

테스고대보, 마주에게 새해 첫승 선물

2월13일(일) 서울 1경주는 Rookie2, 3세 미승리마 경주로 펼쳐졌다.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말은 '테스고대보'(박철근 마주, 전승규조교사, 이혁기수, 생산자 녹원목장(주)). 치열했던 선두다툼의 뒷자리에서 차분히 힘안배를 했던 테스고대보는 직선들어 폭발적인 추입력을 과시하며 5마신차 우승을 차지했다. 4전만에 기어이 거머진 이 우승은 박철근 마주에게 2022년의 마수걸이 승리가 되었다.

테스고대보의 부마는 테스타마타로 지난해 그랑프리 준우승마 터치스타맨을 배출하며 인지도를 더욱 공고히 한바 있고, 모마는 GIANT′S CAUSEWAY의 딸인 쿨리스데프레이즈로, 국내 자마로는  금아팔콘(15,거,SMART FALCON)이 11전 2위 1회의 성적을 거둔바 있다.